난 경청하고 있었을까?

2012. 12. 10. 10:13Diary


경 청

 

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면

당신은 충고를 시작하지.

나는 그런 부탁을 한 적이 없어.



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면

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당신은 말하지.

당신은 내 마음을 짓뭉개지.

 

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하면

나 대신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지.

내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야.

 

들어주세요!

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뿐,

아무것도 해주지 않아도 좋아.

그저 내 얘기만 들어주면 돼.            - 조신영, 박현찬



난 내 가족에게 얼마나 경청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한다.